진해수협, 진해만 싱싱 수산물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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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수협, 진해만 싱싱 수산물축제 ‘성료’
  • 장승범 기자
  • 승인 2023.10.16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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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안전 퍼포먼스로 시민들의 수산물 안전 불신 해소
먹거리 장터, 수산물 무료 시식회, 가수 공연 등 행사 열려
◇지난 6일 진해수협 본소에서 진해만 싱싱 수산물축제가 개최됐다.
◇지난 6일 진해수협 본소에서 진해만 싱싱 수산물축제가 개최됐다.

진해수협(조합장 김일용)은 지난 6일 어업인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진해수협에서 진해만 싱싱 수산물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창원특례시, 경남도, 수협중앙회가 후원했으며 노동진 수협중앙회회장,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 조일암 진해구청장, 박춘덕 경남도의원, 김영호 진해경찰서장, 창원특례시의원(진해구 관내), 경남 관내 수협장, 관내기관장, 전직 조합장, 조합원 및 가족, 일반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에는 김일용 진해수협 조합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 환영사, 김이근 창원특례시의회의장 환영사,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의 격려사로 진행됐다. 

이번 축제는 사전 공연인 난타 및 지역 가수 무대를 시작으로 어업인 싱싱 노래자랑, 어업인 윷놀이, 먹거리 장터 및 수산물 무료 시식회, 초청 가수 공연 등이 이어져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의 눈과 귀, 입을 즐겁게 했다. 

특히 개막식에 펼친 수산물 안전 퍼포먼스를 통해 원전 오염수 방류로 조성된 수산물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수산물에 대한 인식 변화를 꾀하는 등 수산업계가 활력을 되찾기를 기원했다. 

김일용 진해수협 조합장은 “앞으로도 진해수협과 함께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려 수산물 소비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진해를 대표하는 수산물인 피조개와 떡전어를 맛보시고, 싱싱하고 맛있는 우리 수산물을 더 많이 이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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