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구기선저인망수협(조합장 송학수·사진)은 지난 9월 20일 중앙회에 3억 원을 출자했다.
2014년부터 10년 동안 해마다 중앙회 출자를 이어오고 있으며, 누적 출자금액은 24억6000만 원에 이른다.
서남구기선저인망수협은 2021년 상호금융 경영최우수조합과 경영최우수영업점(여수지점)에 선정됐으며 2022년 조합 결산 결과 당기순이익 12억5000만 원을 기록하며 여수지점은 경영대상을, 회원조합은 2022년도 결산유공 포상을 수상했다.
송 조합장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진 부동산 경기 침체로 상호금융 사업이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초심을 잃지 않고 일하는 임직원 덕분에 큰 무리 없이 조합의 경영을 잘 이어나가고 있다”며 “조합의 사업에 효율적인 성과를 내는 것뿐만 아니라 꾸준한 출자 증대 동참을 통한 중앙회와 조합의 상생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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