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물고기 먹이생물의 대량생산 기술을 제안한 ‘㈜바이오션’이 ‘2023 해양수산 창업 콘테스트’에서 사업화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실시간 3D 해양 예측 정보 서비스를 제안한 ‘바다밀’은 아이디어 부문, 커피 찌꺼기와 느타리버섯을 이용한 친환경 부표 기술을 제안한 ‘에코텍트’는 아이디어 학생 부문에서 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해양수산 창업 콘테스트는 올해는 지난 6월 29일부터 예선, 오디션 발표 등을 거쳐 사업화 부문 5개 팀, 아이디어 일반부 3개 팀, 아이디어 학생부 3개 팀 등 총 11개 수상팀을 선정했다.
수상팀에게는 수상작을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를 지원하고, 내년도 창업투자 지원사업 지원 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 후속 지원이 있을 예정이다. 시상식은 지난 6일 개최됐으며, 올해 입상팀과 창업 전문가, 선배 수상팀 간의 교류 행사도 실시됐다.
2023 해양수산 창업 콘테스트 최종 오디션 발표 영상과 역대 수상팀 및 창업 아이디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유튜브 채널(‘해양수산 창업 콘테스트’ 검색) 또는 콘테스트 공식 누리집(www.seastartup.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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