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수협(조합장 김미자)은 지난달 12일부터 23일까지 서귀포수협 관내 조합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명절맞이 환원사업을 진행했다(사진).
이번 환원사업의 품목으로는 서귀포수협 갈치 한 상자와 마늘 한 상자 등 두 개 품목이 선정됐다.
김미자 조합장은 “마늘은 우리 수산물과 뗄 수 없는 향신료로서 반드시 필요한 농작물이기에 고민할 필요가 없었다. 앞으로도 농가와 어가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의 모델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 이와 더불어 우리 서귀포수협 관내의 청정 수산물이 도내 농작물과 함께 시너지를 내어 많은 소비자로부터 선택받을 수 있도록 더욱 질 좋은 수산물의 상품화에 앞장서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수산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