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염 방사능 검사 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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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염 방사능 검사 관리 강화
  • 탁희업 기자
  • 승인 2023.09.04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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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염전 837곳 전수검사

정부가 국내 염전 전체를 대상으로 천일염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다.

정부는 국내 염전 837개소 중 국산 천일염 생산량의 50%를 차지하는 대표적인 염전 150개소를 대상으로 올해 4월부터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나머지 염전 687개소는 민간 전문기관(위탁수행)이 실시한다. 이에 따라 국산 천일염 방사능 검사가 국내 837개 전체 염전으로 확대됐다.

현재까지 109건(86개소)을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이었으며 천일염 생산이 끝나는 10월까지 전수검사를 마칠 계획이다. 11월부터는 올해 생산 후 창고에 보관 중인 천일염도 추가로 검사해 관리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천일염 방사능 검사 결과를 해양수산부가 운영하는 ‘해양·수산물 방사능 안전정보 누리집(www.mof.go.kr/oceansafety)’을 통해 공개한다. 또한 정부가 방출한 천일염 비축물량은 대형마트(홈플러스, 롯데마트, GS리테일, 하나로마트)에서 판매 중이며, 판매점은 해양수산부 누리집(www.mof.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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