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대학생의 든든한 아침 함께한다
상태바
aT, 대학생의 든든한 아침 함께한다
  • 안현선 기자
  • 승인 2023.09.04 08: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전남지역 대학생 1만5000여 명 아침밥 지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는 9월부터 12월까지 2학기 학사일정 동안 광주·전남지역의 조선대학교(총장 민영돈)와 초당대학교(총장 박종구) 학생 1만5000여 명에게 아침밥을 지원하는 ‘대학생 든든한끼 아침밥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젊은 층의 식습관 개선 등을 위해 추진하는 지역 상생 사업으로, 공사 이전지역인 광주·전남 소재 대학 중에서 정부가 운영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참여하지 않는 대학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공사를 중심으로 농어촌공사, 한국전력 등 8개 기관이 함께 추진해 지역 상생과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지원으로 학생들은 2학기 학사일정 동안 조선대 교내 생협 쿱스켓과 초당대 구내식당에서 단돈 1000원으로 4000~5000원 상당의 아침 식사를 할 수 있게 된다.

김춘진 사장은 “학생들의 건강한 하루를 우리 농수산식품으로 시작하는 것이 이 사업의 목적”이라며 “국민 먹거리 전담 공공기관으로서 먹거리의 상생 가치를 활용한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저소득 가정과 보호종료아동 먹거리 꾸러미 지원 △스마트팜 활용 발달장애인 직업교육 등 지역 소외계층 현안 해결을 위해 다양한 상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역사회 공헌 공로를 인정받아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인증기관’의 영예를 안았으며, 특히 광주·전남지역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최고등급인 5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