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공사에서 33년 경력 쌓은 유통전문가
제12대 구리농수산물공사 사장에 김진수(사진) 씨가 선임됐다.
구리농수산물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최근 구리공사 사장 재공모를 실시하고 서류 심사를 통과한 후보를 대상으로 면접을 치렀다. 이에 결정권자인 구리시장은 1순위로 올라간 김진수 씨를 3년 임기의 신임 사장으로 선정하고 구리농수산물공사에 통보했다.
김 사장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에서 33년간 경력을 쌓아온 유통전문가로, 탁월한 업무 추진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임 김 사장은 앞으로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운영은 물론 농수산물 유통 활성화와 도매시장 이전 등에 관한 사업을 총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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