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삽시도항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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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삽시도항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 본격 추진
  • 한국수산경제
  • 승인 2023.08.28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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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 삽시도항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 이하 공단)과 충남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지난 24일 ‘2023년 보령시 삽시도항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 추진을 위한 위수탁협약을 체결했다.

보령시 삽시도항은 ‘어촌 경제 플랫폼 조성 사업’이 추진되며, 공단과 보령시는 총사업비 약 297억 원을 투입해 4년 동안 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필수시설(삽시수산콤플렉스, ICT원격의료 기반 구축 등), 주요시설(청년주거단지), 지원시설(모빌리티 도로 정비, 국민여가 캠핑장 등)의 어촌 경제 플랫폼 사업을 중점으로 추진한다.

공단과 보령시는 기본계획과 실시설계 수립 등을 사업 기간 내 차질없이 진행하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며, 사업추진협의체의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기본계획을 구체화해나갈 예정이다.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은 5년간 총 30개 어촌에 3조 원을 투자하는 사업으로, 어촌의 규모와 특성에 따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어촌 경제 플랫폼 조성, 어촌 생활 플랫폼 조성, 어촌 안전 인프라 개선 등 3가지 유형으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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