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서부수협(조합장 최동환)은 지난 21일 서천서부수협 홍원위판장에서 홍원항 수산물 소비촉진행사를 개최했다(사진).

최동환 서천서부수협 조합장은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으로 국내 수산물 소비가 크게 위축돼 수산업계의 생존권이 위협받고 있어 홍원항에서 생산되는 제철 수산물을 알리고 위축된 수산물 소비를 촉진코자 자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천서부수협 임원과 대의원, 어촌계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우리 수산물은 안전하다”며 “몸에 좋은 우리 수산물을 많이 소비해달라”고 호소했다.

장승범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