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운 강릉시수협 조합장 시연에 나서
강릉시수협 조광운 조합장은 지난 18일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강릉지원이 주관하는 수산물 안전관리 방사능 검사 참관 행사 및 소통간담회에 참석했다(사진).
이날 행사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따라 동해안 수산물의 안전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도내 8개 지역 수협(강릉, 고성, 동해, 대포, 삼척, 속초, 양양, 죽왕)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조광운 조합장은 이날 수산물 안전성 조사를 위한 방사능 기기 분석을 참관하며 방사능 검사 과정을 확인했다.
조광운 조합장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출이 국민들의 수산물 소비 활동을 위축되게 만들고 있다”며 “이번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강릉지원에서 실시한 수산물 안전관리 방사능 검사를 통해 우리 수산물이 소비자들에게 안전하다는 인식을 가져다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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