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魚道) 사진 공모전’이 10월 5일까지 작품을 공개 모집한다.
해양수산부는 국민들이 수산생물의 생명의 길인 ‘어도’를 알게 되고, 우리나라 내수면 자원의 중요성을 공감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어도 사진 공모전을 개최하게 됐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주제 부합성, 작품성, 홍보활용도 등을 심사해 대상 1점, 최우수상 3점, 우수상 5점, 입선 15점 등 총 24점의 우수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서는 휴대폰으로 촬영한 사진도 대상 수상이 가능하도록 심사범위를 넓혔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어도 사진 공모전은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전국의 강과 하천에 설치된 어도의 모습 또는 어도의 중요성을 알 수 있는 장면을 직접 촬영해 국가어도정보시스템 누리집(www.fishway.go.kr)을 통해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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