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어민회(회장 신평섭)가 지난 8일 영광시외버스터미널앞에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촛불시위를 가졌다.
영광군어민회는 이날 창립총회를 가진 데 이어 곧바로 일본 정부의 인류 안전을 저버린 무책임한 핵오염수 해양투기 중단, 우리 정부의 일본의 방류 결정 철회 대응, 영광군의 어업인 생존권과 군민 건강권을 위한 대책 마련 등을 촉구하고 촛불 시위를 벌였다.
이날 행사엔 강은미, 김용민, 이계호 국회의원, 이석형 전 산림조합중앙회장과 지역도의원, 군의원, 영광군어민회 회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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