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는 지난달 25일 서울 송파구 수협중앙회 본사에서 ‘2023년 도시 어린이 어촌체험캠프’ 발대식을 가졌다(사진).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이번 어린이 어촌체험 캠프는 도시 어린이들에게 어촌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어촌사랑과 바다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3차례에 걸쳐 각각 40명씩 총 120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1차는 전북 고창 동호마을에서, 2차는 강원 양양 수산어촌계에서, 3차는 울산 주전어촌계에서 진행된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발대식에서 “어린이 여러분들이 어촌을 체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서 직접 바다를 경험해보고 우리 수산물의 소중함을 느끼고 어촌을 알아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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