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와 다음(카카오) 포털에서도 수산물 방사능 안전 정보를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수산물 방사능 안전 정보는 해양수산부가 운영하는 ‘해양·수산물 방사능 안전정보 누리집(www.mof.go.kr/oceansafety)’이나 거리의 전광판 등에서만 확인할 수 있었다.
해양수산부는 국민들이 수산물 방사능과 관련된 과학적, 객관적인 정보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난달 25일부터 네이버와 다음(카카오) 포털에서 ‘수산물 방사능’ 등으로 검색만 하면 즉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포털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수산물 생산단계 방사능 조사 결과 통계와 11개 수산물 생산지역별 방사능 안전도를 국내 식품 안전기준에 따라 안전, 관심, 위험 등으로 표시해 보여준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를 누구나 쉽게 활용해 서비스할 수 있도록 공개 에이피아이(API) 형태로 공공데이터포털 누리집(data.go.kr)에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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