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 신활력 증진사업 궁금증을 해소해줄 ‘2024년도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 권역별 공모설명회’가 오는 27일까지 개최된다.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은 침체에 빠진 국내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7년까지 5년간 300개소의 어촌에 총 3조 원을 투자해 경제·생활·안전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6월 30일에 내년도 사업대상지 선정을 위한 공모계획과 지침(가이드라인)을 발표한 바 있다.
해양수산부는 원활한 사업 공모를 위해 85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 18일부터 경기·인천·충남 권역을 시작으로 21일 강원·경북·울산권역(포항시 복합문화센터)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했다. 오는 25일에는 경남·부산·제주 권역(경남도청)과 전남·전북권역(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설명회가 이어진다.
설명회에서는 지역 주민과 지자체 공무원들이 사업을 잘 이해하고 목적에 맞게 추진할 수 있도록 사업의 주요 내용, 작년과 비교해 바뀐 내용 등을 설명하고,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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