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업경영인 고흥군연합회(회장 최상복)는 지난 19일 도양 농어촌복합체육관에서 ‘제17회 고흥군 수산업경영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대회는 공영민 군수, 김승남 국회의원, 이재학 고흥군의회 의장 등을 비롯해 유관기관·단체장과 수산업경영인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고흥군 수산업경영인 한마음대회는 수산업과 어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수산업 경영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다양한 어업정보 교환과 상호 친목 도모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수산업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 화합행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에 따른 수산물 소비 위축에 대응하기 위해 수산물의 정부 수매 건의와 친환경 인증비 연관 사업을 지속적으로 정부에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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