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대 전 어촌어항공단 상임이사, 경기대서 어촌체험휴양마을 관련 논문으로 박사학위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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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대 전 어촌어항공단 상임이사, 경기대서 어촌체험휴양마을 관련 논문으로 박사학위 취득
  • 한국수산경제
  • 승인 2023.07.17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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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대 전 어촌어항공단 상임이사가 경기대학교 관광전문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조 전 상임이사는 ‘어촌체험휴양마을의 고유성이 체험 가치, 행동의도와 주관적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 연구로 2022년 박사학위논문이 통과돼 오는 8월 박사학위를 수여받게 된다.

조 전 상임이사는 지역주민과 관광객 간 상징적 상호작용의 조절 효과라는 부제로 어촌소멸 문제 등 이론적, 정책 및 실무적 시사점을 심층 연구하고 설문조사의 시간적, 공간적 한계 등을 분석해 후속 연구 방향을 제시하기도 했다.

해양수산부 퇴직 이후 2019년 어촌어항공단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소멸위기에 처한 어촌 문제 해결을 위해 늦은 나이에 대학원에 진학, 3년 6개월의 연구 끝에 박사학위를 취득하게 됐다.

조 전 상임이사는 어촌 행복 전도사로서 바다와 어촌에서 행복을 찾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논제를 설정했다며 어촌의 미래 가치를 높이는 일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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