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여름 보양식·어촌특화상품 판매 행사 잇따라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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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여름 보양식·어촌특화상품 판매 행사 잇따라 열어
  • 탁희업 기자
  • 승인 2023.07.17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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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 시식·판매 등 수산물 소비 활성화 위해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이 정부세종청사 구내식당에서 열린 전복 시식·판매행사에 직접 참석했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이 정부세종청사 구내식당에서 열린 전복 시식·판매행사에 직접 참석했다.

해양수산부가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시식·판매 행사를 잇따라 개최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11일 정부세종청사 5동 구내식당에서 전복 시식·판매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시식행사는 지난 4일 관계부처, 유관기관, 급식업계를 대상으로 ‘안전한 수산물 급식을 위한 민관 간담회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이 직접 참석했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올해는 전복이 풍년이라 싱싱한 전복을 마음껏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강조하며, “전복을 비롯한 다양한 보양 수산물을 많이 드시고 여기 계신 한 분, 한 분이 우리 수산물의 홍보대사가 돼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13일에는 해양수산부 청사(5동 일원)에서 ‘어촌특화상품 소비 활성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여수시 화태어촌계의 ‘반건조 우럭’과 ‘자숙돌문어’, 진도군 신기어촌계의 ‘활전복’, 해남군 송호어촌계의 ‘전복장’, 고흥군 신평어촌계의 ‘마음미역’·‘사각사각다시마’, 해남군 임하어촌계의 ‘바다김그대로김국’, 장흥군 수문어촌계의 ‘키조개 통관자 스낵’이 판매됐다.

어촌특화상품 소비 활성화 행사는 지역 어촌계의 수산물과 가공상품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주민과 어촌특화지원센터 관계자 등이 직접 상품에 대해 설명하고 요리법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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