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업위, 미래 농생명 신산업 발전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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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업위, 미래 농생명 신산업 발전방안 모색
  • 탁희업 기자
  • 승인 2023.07.17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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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와 MOU 체결하고 공동 세미나 개최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와 전북도가 새만금 국가 바이오 소재 허브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와 전북도가 새만금 국가 바이오 소재 허브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대통령 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장태평, 이하 농어업위)는 지난 7일 전북도청에서 ‘새만금 국가 바이오 소재 허브’라는 주제로 전북도(도지사 김관영)와 공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농어업 분야의 다양한 생명공학 기술과 융·복합이 가능한 미래 신산업을 예측하고, 국가의 역할 등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태평 위원장은 “전북은 미래 잠재력이 큰 새만금 지역을 보유하고 있어 이러한 기반을 토대로 종자, 천연물 소재, 혁신형 R&D 등을 통한 바이오 분야의 신성장 산업 거점으로 육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전북은 농민행복과 혁신성장을 위한 농정혁신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농생명산업을 미래먹거리로 키우고 있다”며, “농어업위와 함께 풍요로운 농어촌 실현을 위한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고 협력해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양 기관은 세미나 개회에 앞서 미래 농생명 신산업과 농어업·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자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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