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한 공개모집이 진행된다.
민간투자와 연계해 어촌 경제거점에 400억 원 이상 대규모 투자 지원 등 5개년간 300개소에 3조 원이 투입되는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은 올해 65개소가 선정됐으며 내년도 사업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올해 연말까지 사업 대상지 선정을 마칠 계획이다.
어촌을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인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은 어촌경제 플랫폼 조성, 생활플랫폼 조성, 안전 인프라 개선 등 3개 유형으로 추진되며 수산업 기반 어촌 경제거점화사업이 개소당 300억 원, 어항 자립형 어촌 육성이 개소당 100억 원, 소규모 어촌 시설 확충사업이 개소당 50억 원이 지원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지자체는 어촌·어항재생사업관리시스템(http://naraport.mof.go.kr/newdeal300/main.do)에 등록 후 공모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한 뒤, 유형 1과 유형 2 사업은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유형 3 사업은 8월 24일부터 9월 7일까지 해양수산부 우편 또는 택배(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492 청암빌딩 709호 어촌·어항재생추진지원단)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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