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전남본부 행복봉사단, 낙도 해안가 정화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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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전남본부 행복봉사단, 낙도 해안가 정화활동 실시
  • 장승범 기자
  • 승인 2023.07.03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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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 전남본부는 지난달 22일부터 이틀간 전남 여수시 남면 금오도 심포어촌계를 찾아 해안 쓰레기 수거작업 등 현장 봉사활동을 추진하며 해양쓰레기 제로(ZERO)화 실현과 희망의 바다 만들기 운동에 동참했다.

이날 전남본부는 여수수협, 심포어촌계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현장 어업인 간담회 자리를 통해 정책보험의 가입 필요성을 홍보하고 어업인들의 애로사항들을 청취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일회성 행사가 아닌 수협중앙회가 중점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바다환경보전 등 자원 조성 및 바다환경 관련 모든 사업을 좀 더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관리하면서 범국민적 운동으로 승화시키고자 하는 취지를 가진다.

2023 희망의 바다 만들기 운동은 수산종자 방류와 유해생물퇴치, 폐어구·폐어망 수거, 바닥갈이 사업 등을 수행한다.

이와 함께  바다 환경을 어업인과 수협이 앞장서서 가꾸자는 의미에서 △바다의 날과 국제연안정화의 날 행사 지원 △어장과 해안가 쓰레기 대청소 △깨끗하고 아름다운 바닷가 만들기 운동 △바다환경감시단 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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