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어류양식수협(조합장 한용선), 대정양식협의회(회장 정신호), 제주미래양식포럼(회장 고민철)이 제28회 바다의날을 맞이해 우리 바다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지난 6월 24일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해안가에서‘제주 광어와 함께하는 제주 바다 플로깅’을 진행했다(사진).
이날 바다 청소 행사에는 제주어류양식수협 임직원과 조합원, 제주도민 100여 명이 동참했다. 참가자들은 사계리어촌계복지회관(서귀포시 안덕면 형제해안로 20)에서 시작해 사계리해안체육공원(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3530-7)까지 약 2.6km 해안가의 쓰레기(3톤가량)를 수거했다.
한용선 제주어류양식수협 조합장은 “바다는 우리 후손들에게 잠시 빌려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다시 깨끗이 돌려줘야 한다고 생각하며, 조합원들과 함께 청정해역을 만들고 수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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