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아시아지역(한국, 일본)에만 제한적으로 서식한다. 학술적 목적으로 채취될 수 있으며 해양생물 다양성 보전 차원에서 중요한 가치가 있는 종이다.
특징
조간대 바위에 부착한 톳 또는 부유하는 모자반에 주로 부착한다. 줄기는 주로 해조 표면을 기는 주근에서 올라오고 단관이며 기부에는 2~5개의 뚜렷한 고리마디가 있다. 보통 가지를 치지 않으며 군체의 길이는 10~20cm에 달한다. 줄기는 규칙적인 사이마디로 나뉘고 각 사이마디에는 1개의 히드라협이 있다. 우리나라 전 연안에 분포하며 국외에는 일본에 분포한다.
<자료 제공=국립해양생물자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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