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어촌특화지원센터, 바다가꿈 프로젝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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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어촌특화지원센터, 바다가꿈 프로젝트 진행
  • 장승범 기자
  • 승인 2023.06.26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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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학리항 연안정화, 방파제에 벽화도 그려

한국수산자원공단의 현장 밀착형 지원기구인 부산어촌특화지원센터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마을 연안환경 개선을 위해 5월 12일부터 6월 18일까지 부산 기장군 학리항 일원에서 바다가꿈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바다가꿈 프로젝트란 어촌과 바닷가를 깨끗하고 아름답게 정비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자는 취지의 정화활동이다.

수산공단이 추진한 이번 이번 바다가꿈 프로젝트 행사에서는 수산공단 임직원과 마을 주민, 기장군자원봉사센터, 한전 KPS 한마음봉사단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학리항 일원을 정비하고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벽화 그리기 행사와 쓰레기 줍기 연안정화 활동을 실시해 깨끗한 마을 가꾸기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자원봉사자들이 학리항 방파제에 아름답게 채운 벽화는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산공단 남수민 부산어촌특화지원센터장은 “마을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자발적인 바다가꿈을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여가 및 생활 공간으로서의 아름다운 도시어촌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벌여 ‘찾아오는 어촌, 활력있는 어촌’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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