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수협 조합원으로 구성된 한국수산업경영인 신안군연합회(회장 최명갑)에서 재단법인 서해안연합회의 지원을 받아 포란된 건강한 어미 낙지 2100여 마리를 지난 21일 신안군 관내 갯벌에 방류했다.
신안군수협 임직원과 한국수산업경영인 신안군연합회 회원,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수산 자원 조성과 어업인의 소득 증대를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김길동 신안군수협 조합장은 “방류사업을 통한 낙지 자원 회복으로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에 도움이 돼 복지어촌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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