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어촌계협의회(회장 이만준)는 전북 김제 관내 어업인 100여 명과 함께 지난 15일 심포항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반대 결의 대회를 가졌다(사진).
어업인들은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는 우리 어업인들의 생존권을 위협함에 따라 오염수 방류 반대 투쟁을 끝까지 이어갈 것”이라고 결의했다. 어업인들은 무책임한 일본 정부의 원전 오염수 해양 방출 결정을 규탄하며 다음과 같이 결의했다.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를 반대한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우리 어업인 다 죽는다. △정부는 어업인의 생존권을 보장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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