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 위해 헌신한 지도자들에게 새어업인상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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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 위해 헌신한 지도자들에게 새어업인상 전달
  • 장승범 기자
  • 승인 2023.06.19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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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2023년 1분기 새어업인상 수상자 6명 선정

수협중앙회는 지난 9일 10층 회의실에서 2023년 1분기 새어업인상 시상식을 열고 선정된 수상자들에게 표창패를 지급했다(사진).

이번 새어업인상에는 △신안군수협 조성만 △서남구기선저인망수협 김영구 △죽변수협 이근용 △고창군수협 박상현 △해남군수협 김종원 △보령수협 이기정 어업인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들은 각각 △수산물의 안정적 판매와 유통구조 확보를 통한 소득기반 조성  △자율적 어업질서 확립과 불법어업 근절 △수산자원 조성과 어업인 경쟁력 강화를 통한 어촌 복지 향상 △어촌계 정화사업 및 양식어업 진흥을 통한 어업자원 조성 △수산법규 준수와 어업인 안전조업교육 활성화 △어촌활성화 및 협동운동을 통한 지역 개발과 어업인 복지 증진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어촌 발전을 위해 희생과 봉사해주신 어촌지도자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어업인이 부자 되는 어부의 세상을 구현해 우리 수산업의 밝은 미래를 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협은 수산업과 조합 발전에 공헌하고 어업인의 권익과 소득 증대에 헌신적인 노력을 보인 어촌 지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1969년부터 새어업인상을 제정해 매년 포상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는 분기별 수상자를 4명에서 6명으로 확대해서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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