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 자금 운용과 임직원 금융 편의 제공 등 서비스 지원
Sh수협은행(은행장 강신숙)은 최근 한국해운협회(회장 정태순)와 자금운용 및 금융서비스 지원에 관한 주거래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 영등포구 한국해운협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과 한국해운협회 정태순 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해운협회는 우리나라 해운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위상 확립, 회원사 권익 신장을 위해 지난 1954년 설립된 해양수산 유관단체로 총 165개 회원사를 두고 있으며 ‘해운수입 100조 원, 선복량 1억 톤 달성’을 목표로 △해운정책 개발 △제도 개선 △국제 해운 협력 △선원 수급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수협은행은 앞으로 한국해운협회가 관리하는 주요 운전자금을 집행·관리하고 임직원 금융 편의 제공, 회원사 지원 등 협회의 경영안정과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신숙 은행장은 “수협은행은 이번 주거래은행 협약을 통해 협회의 동반성장 상생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협회를 비롯한 회원사들이 더 편리하고 안정적인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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