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의료서비스로 건강 살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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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의료서비스로 건강 살펴드립니다”
  • 장승범 기자
  • 승인 2023.06.12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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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재단·경상국립대병원, 남해 창선서 의료봉사활동

수협재단(이사장 노동진)이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어업인들의 복지 증진에 나섰다.

수협재단은 지난 3일 경상국립대학교병원(병원장 안성기)과 함께 남해군 창선면 종합복지회관에서 어업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경상국립대병원 의료진 43명과 경상국립대 의대생 24명 등이 참여해 내과, 정형외과, 안과, 이비인후과, 비뇨기과 전문의의 진료를 비롯해 혈액 및 소변검사 등 각종 검사를 진행했으며, 어업인과 지역주민 160여 명이 진료 혜택을 받았다.

이날 의료 진료를 받은 어업인은 “평소 몸이 안 좋아도 제대로 된 의료서비스를 받기 힘들었는데, 이번 기회에 대학병원의 수준 높은 진료를 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노동진 이사장은 “어업인들을 위해 애써준 경상국립대병원 의료진과 관계자 그리고 남해군수협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경남지역의 더 많은 어업인이 의료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경상국립대병원과 협력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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