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은 국내외 다국적 청년들이 어촌체험마을에서 6박7일간 어촌의 전통, 문화를 경험하며 봉사활동을 하는 ‘어촌마을 국제교류봉사단’ 참가자 60명을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마을별 20명 내외의 규모로 모집하며 △충남 삽시도 마을(7월 3~9일) △전북 방축도 마을(7월 31일~8월 6일) △경남 유포마을(8월 21~27일) 총 3개 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진행된다. 삽시도 마을에서는 갯벌 바지락 캐기, 방축도 마을에서는 낚시 체험, 유포마을에서는 개막이 고기잡이 등 마을을 대표하는 특색 있는 체험을 경험할 수 있고, 평소 도심에서 경험하기 어려웠던 어촌 마을의 아름다움도 즐길 수 있다.
자세한 모집 내용은 바다여행 누리집(www.seantou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원봉사활동과 어촌 여행, 국제청년 교류에 관심 있는 만 19~35세의 다국적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서 작성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QR코드 ‘신청서 작성 페이지(https://forms.gle/jKBbb447baZVkfAK8)’에 접속한 후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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