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우리나라 연안에서 발견되는 종이다. 학술 연구 목적으로 채취·반출될 가능성이 있으며 해양생물 다양성 보전 차원에서 가치가 있는 종이다.

특징
갈조류(미역, 다시마)에 부착하고 해파리를 방출한다. 조간대 하부에서 조하대 수심 10m 범위에서 가장 흔하게 발견되며 군체의 길이는 약 10mm이다. 줄기는 보통 미역 또는 다시마의 표면 위를 기는 히드라 뿌리에서 올라오고 군체를 형성한다. 줄기는 단관이며, 규칙적인 사이마디로 나뉘고, 각 사이마디는 지그재그로 배열하며, 보통 가지를 치지 않는다. 우리나라 동해, 황해 연안에 분포하고 국외에는 일본, 캐나다,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영국에 분포한다.
<자료 제공=국립해양생물자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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