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수협(조합장 김미자)은 지난달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간 대의원 25인과 함께 현지 어촌문화 체험을 진행했다.
서귀포수협이 찾은 어촌문화 체험 장소는 동해안 일대와 울릉도, 독도였다.
현지 어촌문화 체험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 방식과 전통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으로 이는 현지에서 전용(專用)되는 전통적인 장비나 도구를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서귀포수협 대위원협의회는 독도에 입도해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방류 반대’라고 쓰인 현수막을 펼치며 최근 다시 수면 위로 부상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한 심각한 문제를 일깨우고자 반대 캠페인을 벌였다(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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