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지속 가능한 식량안보 강화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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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지속 가능한 식량안보 강화방안 모색
  • 안현선 기자
  • 승인 2023.06.05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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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식량안보 CEO 자문위원회’를 열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식량안보 CEO 자문위원회’를 열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달 2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식량안보 CEO 자문위원회’를 열고 우리나라 식량안보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3년 차를 맞은 식량안보 CEO 자문위원회는 안정적인 식량 확보와 이를 상시 비축 관리하는 사업을 구상하고 미래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CEO 직속 자문기구로 기관, 학계, 산업계 등 다양한 전문가가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일본의 항만 기반 배후산업과 연계한 콤비나트 사례를 공유하고 우리나라 ‘식량·식품 콤비나트’ 개발 관련 시사점을 제시했다. 이어 국민 먹거리 수급 안정을 책임지는 공사의 식량안보 역할에 관한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사업과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사 김춘진 사장은 “예측 불가능한 기후변화와 수출제한 등 식량 무기화 움직임으로 식량안보에 대한 중요성은 계속 높아질 것”이라며, “장기적 안목을 가지고 우리나라의 식량안보를 지킬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모델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전문가들과 소통하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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