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주차장 물건 적치장소 되찾도록 노력”
박근태(사진) (유)창신수산 대표가 제22대 서울건해(주) 중도매인조합장에 당선됐다.
서울건해(주) 중도매인조합은 지난 5월 26일 서울 송파구 가락몰 18층 서울웨딩타워에서 제38차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조합장 선거를 실시했다.
총 168명의 조합원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선거에서 박 조합장은 박양규 전 조합장을 4표 차이로 따돌리고 당선됐다. 신임 박 조합장의 임기는 2년이다.
박 조합장은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이 최종 마무리될 때까지 조합원 의견을 하나하나 받들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고,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에 반납했던 제2주차장의 물건 적치장소도 반드시 되찾아오겠다”고 말했다.
또 그는 “현재 연간 4회로 돼 있는 거래실적 관리제도를 연 2회로 축소하고, 도매시장법인인 서울건해와 존중하고 소통하면서 상생하는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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