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방문 고객에게 문화공연 체험 기회 제공하기도
수협노량진수산(주)이 노량진수산시장 개장 96주년 및 창립 40주년을 맞아 지난 5월 30일 시장 5층 대회의실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행사에서는 장기근속 직원과 모범직원에 대한 포상이 진행됐으며, 직원들은 시장 발전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고객 감동을 위해 정진하겠다는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박세형 수협노량진수산(주)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공동체 의식을 강조하면서 “급변하는 사회적 흐름에 맞춰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며 발전방안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법인은 동작문화재단과 협업해 지난 5월 27일 2층 야외공간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3 동작거리형 거리공연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와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가 됐다. 차기 공연은 6월 24일과 하반기(9~10월)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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