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바이오산업 활성화에 머리 맞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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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바이오산업 활성화에 머리 맞댄다
  • 한국수산경제
  • 승인 2023.06.05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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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해양바이오연구센터·전남대 LINC사업단 협약
◇(재)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해양바이오연구센터와 전남대 LINC사업단이 지난달 30일 해양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재)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해양바이오연구센터와 전남대 LINC사업단이 지난달 30일 해양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재)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해양바이오연구센터는 지난달 30일 해양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해 전남대 LINC사업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산물의 다양한 영양학적 가치가 주목받으면서 전 세계적으로 블루푸드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전남지역은 전국 최고의 수산물 생산기지로 다양한 해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수산물이 냉동, 건조, 염장 등 단순 가공을 통해 소비되고 있는 데다 바다의 해양생물 가운데 고작 1% 미만만 활용되고 있는 실정이어서 깊이 있는 연구와 산업화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해양바이오연구센터와 전남대 LINC사업단은 전남의 해양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산학연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전문인력 양성과 채용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해조류 기능성소재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박희연 해양바이오연구센터장은 “전남의 풍부한 해양자원을 기반으로 해양바이오산업을 전남의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역의 해양바이오산업 연구 인프라와 전문인력이 부족한 환경에서 전남대 LINC사업단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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