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지 17개소 선정, 5년간 최대 430억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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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지 17개소 선정, 5년간 최대 430억 원 지원
  • 탁희업 기자
  • 승인 2023.05.30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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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여건 개선과 소득수준 향상을 통한 어촌활력 증진을 위해 추진되는 2024년 어촌 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신규 대상지 17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사업대상지는 생활기반시설을 확충해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행복한 삶터 조성’, 지역자원을 활용한 특화 산업 발굴 및 시설 조성으로 소득수준을 높이는 ‘다(多)가치 일터 조성’, 주민 역량 강화 지원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는 ‘시·군 역량강화’ 3개 유형으로 나뉜다.

행복한 삶터 사업에는 강원 삼척시 비화진권역, 경남 거제시 학동권역, 경남 통영시 하양지권역, 충남 태안군 마금3리, 전남 신안군 증도 증동권역, 전남 장흥군 안양권역, 전남 고흥 두원권역, 전남 완도군 생일하루 봉선권역, 전북 부안군 진서권역 등 9개소, 다(多)가치 일터사업에는 경남 남해군 섬호권역, 충남 태안군 누동2리 등 2개소가 선정됐다. 이들 사업 대상지에는 최대 5년간 총 430억 원의 국비(지방비 184억 원)가 지원된다.

1년간 총 7억 원이 지원되는 시·군 역량강화 사업에는 강원 삼척시, 강원 강릉시, 충남 태안군, 전남 장흥군, 경남 거제시, 경남 통영시 등 6개소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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