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청소년 위탁시설에 국내산 수산물 지원
상태바
전국 청소년 위탁시설에 국내산 수산물 지원
  • 탁희업 기자
  • 승인 2023.05.30 07: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어선어업 자조금 생산자 4개 단체
25일 업무협약 맺고 전달식도 가져

어선어업 자조금을 운영하는 4개 생산자단체가 아동, 청소년들에게 국내산 수산물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어선어업 생산자단체인 한국꽃게생산자연합회(회장 이상진), 전국붉은대게근해통발협회(회장 권태은), 전국근해바다장어통발생산자협회(회장 안휘성), 제주참조기근해자망생산자협회(회장 한복남) 등 4개 단체는 지난 25일 경기도 광명시 한국수산회 K-Seafood 미디어 스튜디오에서 (사)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회(회장 이상윤)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측은 국내 수산물의 소비 촉진과 홍보 등에 있어 협력을 지속하고 아동,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사업을 해나가기로 했다.

현재 자조금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4개 단체는 꽃게와 붉은대게, 바다장어, 참조기 등 수산물을 전국 아동, 청소년 그룹홈에 거주하는 2400여 명의 아동, 청소년에게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 이어 진행된 수산물 전달식에서는 각 단체가 준비한 손질한 꽃게, 손질 바다장어, 진공포장된 냉동참조기, 대게칩과 대게김 등이 전달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