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어촌 직면한 공동문제 극복방안 논의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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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어촌 직면한 공동문제 극복방안 논의 착수
  • 탁희업 기자
  • 승인 2023.05.30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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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 2023 세계어촌대회 창설 기획위원회 개최

세계 어촌이 직면한 공동문제 극복과 지속 가능성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는 2023 세계어촌대회(ICFC) 창설과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기획위원회가 지난 23일 부산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에서 개최됐다.

KMI는 지난해부터 전 세계가 공동으로 마주한 어촌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비전과 지속가능성을 이행할 수 있는 범국가적 논의의 장인 세계어촌대회의 창설을 추진해왔으며 이날 정부기관, 지자체, 업계, 언론계, 전문가 등 30여 명이 모여 기획위원회 첫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부산국제여객터미널(BPEX)에서 개최 예정인 2023 세계어촌대회(ICFC)를 체계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전 세계 어촌의 위기와 현안, 주제, 초청국가, 프로그램(개막행사, 학술행사, 부대행사 등), 행사 홍보전략 등을 논의하고, 후원기관 참여 및 국민적 관심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홍보방안 등이 논의됐다.

2023 세계어촌대회는 글로벌 어촌사회의 다양한 문제 극복과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국제사회에서는 처음으로 시도하는 국제행사로 해양수산부를 비롯한 유관 정부 부처, 해양수산 유관기관, 어업인 단체와 FAO 등 국제기구 및 주요 연안국 고위급 인사, 국제 어촌전문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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