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지난 19일 서울 송파구 본부에서 ‘응우엔 부 뚱’ 주한 베트남대사와 만나 양국의 수산 분야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노 회장과 응우엔 대사는 베트남 선원의 도입 현황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베트남 인력의 국내 도입 확대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노 회장은 베트남 선원의 국내 도입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에 대해 감사의 뜻을 밝히며 베트남을 비롯한 외국인 선원의 안정적인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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