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는 지난 22일 수협중앙회 10층에서 (사)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와 소통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간담회는 노동진 수협중앙회장과 안창희 한여련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협법 개정을 통한 여성 임원 비율 확대 △해양수산부의 여성어업인 전담과 신설 △원전 오염수 방류 대책 마련 등 여성어업인 권익 신장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노 회장은 “수협중앙회는 여성어업인들의 권익과 지위 향상에 힘쓰고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잘 경청해 필요한 부분은 정부와 적극 협의해 여성어업인 육성을 위한 지원과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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