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 미국 뉴욕멜론은행 선정 ‘외화송금 서비스 최우수기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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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미국 뉴욕멜론은행 선정 ‘외화송금 서비스 최우수기관’상 수상
  • 장승범 기자
  • 승인 2023.05.30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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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은 지난 19일 미국 소재 글로벌 투자은행인 뉴욕멜론은행(BNY Mellon)으로부터 ‘외화송금 서비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STP 어워드를 수상했다(사진). 

STP는 금융기관의 외화 송금 처리에 대한 신속·정확도를 측정하는 국제적인 품질 지표로, 비율이 높을수록 외환업무 처리능력과 해외 송금 서비스 경쟁력이 우수함을 의미한다.

Sh수협은행은 지난 1978년 외환업무를 시작해 외화 송금, 수출입 업무, 무역금융, 환전 및 파생상품 업무까지 다양한 외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세계 각국의 글로벌 금융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강신숙 은행장은 “이번 STP 어워드 수상은 수협은행 해외송금 서비스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수협은행이 그동안 주력해온 국제공인신용장전문가(CDCS), 국제금융역(CIFS), 외환전문역(CFES) 등 전문인력 양성이 빛을 발한 결과”라며 “수협은행은 앞으로도 ‘FX-리더스’를 통해 외환 전문가를 지속 육성하고, 외화송금 시스템의 편리성과 안정성을 높여 고객에게 최상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수협은행은 해외여행 성수기를 맞아 5월 말까지 90% 환율 우대와 푸짐한 경품 혜택이 있는 ‘봄 나들이, 환전해 봄’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외화송금 비대면 실시간 국내자금 이체 서비스를 시행해 고객을 비롯한 글로벌 금융기관들로부터 품질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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