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첫 수산업경영인 축제에 많은 참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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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첫 수산업경영인 축제에 많은 참여를...
  • 장승범 기자
  • 승인 2023.05.30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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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충남 보령 (구)보령해양머드박람회장에서 제14회 한국수산업경영인대회가 펼쳐진다. 

대회를 준비하는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 직원들은 충남 보령 대천5동행정복지센터 2층에 마련된 사무실에서 전국의 회원들을 맞이하는 행사 준비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삐 움직이고 있다.

한수연은 이번 대회를 ‘활기 찬 어촌, 하나 되는 한수연!’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 이후 대한민국 수산업의 미래비전을 창출하고 활기 넘치는 수산업, 어촌경제 회생을 위한 수산업경영인들의 저력을 표출하는 자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2년마다 치러지는 한국수산업경영인대회는 한수연 회원들의 결집력을 보여줌과 동시에 현장에서 수산업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회원들의 노고를 달래는 자리이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제13회 대회는 대전에서 기념식으로 대체하는 아쉬움을 남겼다. 

한수연은 열네 번째 대회를 맞아 역대 대회 수행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산업계 최대의 축제이며 숙박, 식사, 교통, 서비스 등 직간접 지출을 포함해 개최지 보령의 지역경제 기여도가 높은 행사로 소외됐던 수산업과 수산업경영인에 대한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열리는 대회인 만큼 전국의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결집력을 보여주고 화합과 단결의 한마당이 펼쳐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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