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한수연 전국대회 6월 7~9일 충남 보령서 개최
3만5000여 회원으로 구성돼 있는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가 수산업경영인들의 역량을 결집하고 단합을 도모하는 정보 교류와 화합의 장을 펼친다.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김성호)가 주최하고 한국수산업경영인 충남도연합회(회장 박주완), 보령시연합회(회장 김필성)가 주관하는 제14회 한국수산업경영인전국대회가 오는 6월 7일에서 9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충남 보령 (구)보령해양머드박람회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활기 찬 어촌, 하나 되는 한수연!’을 슬로건으로 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수산업경영인 가족과 초청 인사를 포함해 1만여 명이 운집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사태로 전국대회가 중단된 이후 처음으로 열려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
첫날인 7일에는 치어 방류 사전행사를 시작으로 기자재 전시회 개막식과 환영 리셉션, 전야제와 축하공연이 마련돼 있다.
8일에는 오전 11시 기념식에 이어 가족 노래자랑, 미니올림픽 등 각 지역 회원들의 친교를 다질 수 있는 어울림 한마당이 개최되고 수산시설 견학, 학술 행사도 펼쳐진다. 학술행사는 보령머드 테마파크 2층 강의실에서 ‘수산업 어촌 리더십’주제 강연과 수산정책 설명회가 열린다.
마지막 날인 9일에는 환경보호 캠페인과 수산시설 견학으로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저작권자 © 한국수산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