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3년 귀어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사업’ 대상자를 이달 25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제주도는 어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를 해결하고 귀어·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등이 어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창업자금(융자)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1차 모집에서는 28명의 귀어업인을 발굴·선정했다.
사업 대상은 귀어업인 및 재촌 비어업인으로 사업신청 연도기준 만 65세 이하인 자이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창업자금 최대 3억 원과 주택 구입자금(융자) 7500만 원이 지원된다.
창업자금은 수산 분야와 어촌 비즈니스 분야, 주택 구입은 주택 매입, 신축, 리모델링으로 한정한다. 제주도 누리집의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구비해 방문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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