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고유종이며, 학술적 목적으로 채취될 수 있다. 우리나라 연안에서 일반적으로 발견되고 해양생물 다양성 보전 차원에서 중요한 가치가 있는 종이다.
특징
조간대 하부에서 수심 30m 이상까지 서식한다. 주 줄기와 2차 줄기는 다관이고, 짙은 갈색을 띠며 사이마디로 나뉜다. 각 사이마디는 2개의 자협, 3차 줄기 및 가지가 나온다. 가지는 줄기의 각 사이마디에서 좌우 교대로 나오고 부드러우며 단관이다. 군체의 깃가지는 흰색이며 끝부분이 말려 있다. 우리나라 남해 미조리, 욕지도, 횡간도, 서귀포에 분포하고 국외에는 일본, 오스트레일리아에 분포한다. 한국 고유종이며 우리나라 연안에서 일반적으로 발견되고 자원 보전 차원에서 중요한 가치가 있다.
<자료 제공=국립해양생물자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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