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4일부터 메일 발송 서비스 운영
수산업계 종사자 외에도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누구나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를 매일 받아볼 수 있게 됐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4일부터 국내 수산물 생산자, 유통·판매 및 음식점 종사자들이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를 매주 받아볼 수 있도록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 메일 발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메일을 받기 위해서는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게시판(seafoodsafety.kr)에서 간단한 로그인 절차를 거친 뒤 메일링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신청이 완료되면 매주 금요일에 해당 주간의 국내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를 받아볼 수 있게 된다. 자세한 신청방법은 국민신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메일 서비스를 통해 수산물 생산자와 유통·판매업체 및 음식점 종사자는 해당하는 수산물의 방사능 검사 결과를 손쉽게 확인하고 소비자와 거래처 등에도 이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업계 종사자 외에도 수산물 방사능 검사에 관심이 많은 국민이라면 누구나 메일 서비스를 신청하여 검사 결과를 매주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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