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일까지, 수산전통식품 제조·가공·조리 분야
우리 전통 수산식품을 보전하고 계승하기 위한 수산식품 명인 모집이 진행된다.
대한민국 수산식품명인은 수산전통식품의 제조·가공·조리 분야에서 독자적인 기능을 보유한 사람으로, 현재까지 제주 옥돔 제조 등 7개 분야에 10명이 지정돼 있다.
대한민국 수산식품명인이 되고자 하는 사람은 신청기간 내 거주지 시·도(시·군·구)에 신청서와 자격요건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구비해 신청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해당 수산식품의 제조·가공·조리 분야에 계속해서 20년 이상 종사한 사람, 수산전통식품의 제조·가공·조리 방법을 원형대로 보존하고 그대로 실현할 수 있는 사람, 기존 수산식품명인으로부터 전수교육을 5년 이상 받고, 10년 이상 그 업에 종사한 사람으로, 이 중 하나만 충족해도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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