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지난달 28일 제주농어업인회관에서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이 김성호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 이경봉 한수연 부회장, 정성조 한수연 제주도연합회장, 홍석희 제주도어선주협회장, 김시준 전 한림수협 조합장 등 20여 명의 생산자협회 및 단체, 어업인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날 송 차관은 수산물 안전 등 수산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어업인들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배출에 따른 국민들의 수산물 불안감에 대해 정부가 정확한 근거를 제시하고 수산물 소비 감소에 대한 대책을 내놔야 한다고 호소했다.
송 차관은 간담회에서 “항상 우수한 품질의 깨끗한 수산물을 생산하고자 고민하는 여러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국민들이 안심하고 드실 수 있는 수산물 생산을 위해 ‘하나의 팀’이 돼서 지속적으로 소통해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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