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가루나 옥수수가루를 이용해서 빈대떡처럼 만든 음식으로 속에 채소나 고기를 넣고 싸서 먹는 멕시코 전통음식이다. 속에 넣는 재료와 조리법에 따라 맛이 달라 부르는 이름도 다양하다. 토르티야를 반으로 접고 그 사이에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나 채소, 치즈 등을 넣은 것을 ‘타코’, 기름에 튀긴 토르티야에 팥이나 구아카몰레소스를 바르고 고기 또는 채소를 얹으면 ‘토스타’라고 하고, 토르티야 사이에 치즈. 소시지, 감자, 콩, 호박을 넣고 반으로 접은 뒤 구운 것을 ‘케사디야’라고 한다.
재료
광어 100g, 토르티야 1장, 토마토 소스 50g, 베샤멜 소스 30g, 블랙올리브 20g, 피망 30g, 양파 30g, 이탈리아파슬리 10g, 바질 5g, 모차렐라치즈 80g, 루꼴라 30g, 발사믹 글레이즈 20ml
만드는 법
1. 작은 주사위 모양으로 자른 광어살에 허브를 넣고 간을 한 다음 프라이팬에 올려 볶아준다.
2. 채소는 깨끗이 씻어 채를 썰어준다.
3. 2를 버터에 볶아 준비한다.
4. 토르티야에 토마토 소스를 바르고 광어살과 채소를 올려준다.
5. 4의 위에 베샤멜 소스를 뿌려주고 모차렐라 치즈를 올려 오븐에서 구워준다.
6. 완성된 피자에 루콜라와 발사믹 글레이즈를 뿌려 마무리한다.
요리 팁
-피자에 사용하는 채소는 볶아서 사용하면 좋다.
그렇게 하면 수분 발생을 방지할 수 있다.
-토르티야 대신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도 좋다(라이스 페이퍼 등).
<자료 제공=국립수산과학원 식품위생가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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